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소리, 고민시 등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을 강조하고 있다.
영화감독, 배우, 영화 전공 및 비전공 학생, 제작, 평론가 및 영화 배급·마케팅·영화제 등이 소속된 영화인 단체 연명 81개와 개인 3007명은 8일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라는 제목의 영화인 1차 긴급 성명 최종본을 발표했다.
영화인들은 긴급 성명을 통해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하는 비상계엄 포고문, 국회의결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비상계엄 해제, 도무지 행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조차 의심스런 일련의 과정에 더해, 4일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 이유가 야당을 향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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