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은 경기 첫 세트를 신대권과 5이닝 접전 끝에 14:15 1점 차 패배하며 기선을 빼앗겼으나 곧바로 2세트에서 11이닝 만에 15점을 채워 15:7(11이닝), 세트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김영원은 지난 투어 우승 기세를 이어 이번 투어서도 김병호(하나카드), 최도영, 신대권 등 오랜시간 3쿠션 무대에서 활동한 베테랑들을 연거푸 격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를 4이닝 만에 15:7로 따낸 마르티네스는 2세트 4이닝에 하이런 6점을 치고 11:2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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