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대표적 관광지인 푸껫에서 여행객이 가로등에 감전돼 숨졌다.
이 남성은 비에 젖은 거리를 걷다가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기 위해 옆에 있는 가로등을 붙잡았다가 감전됐다고 현장 목격자들이 전했다.
그가 쓰러지자 주변 사람들이 이 남성을 가로등에서 떼어내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이 남성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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