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 "소토, 오타니의 역대 최고 7억달러 계약 경신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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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소토, 오타니의 역대 최고 7억달러 계약 경신 예약"

후안 소토(26)가 오타니 쇼헤이(30)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하며 기록한 7억달러(약 9천968억원)를 넘어선 '전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 계약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뉴욕포스트는 "양키스,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4개 구단이 소토에게 7억달러 수준의 계약을 제시했고, 양키스와 메츠는 제안액을 더 높였다"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도 소토 영입전에서 발을 빼지는 않았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지급 유예계약을 하면서, 계약의 실체 가치는 7억달러 이하로 떨어졌다"고 설명하며, 소토가 명실상부한 '최고액 계약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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