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집회 가요? 미터기 끌게요"… 택시비 거절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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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집회 가요? 미터기 끌게요"… 택시비 거절한 기사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택시비를 받지 않은 택시 기사 사연이 알려졌다.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지난 7일 "기사님이 나 국회 앞에 내려주시고 2분 뒤 결제 취소하셨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택시비 취소 내역과 함께 게시했다.

천선란 작가는 인스타그램에 "택시 타고 여의도 가는 중인데 택시 기사님도 조금 이따 여의도에 오신다기에 우리 LED 촛불을 나눠 드렸더니 기사님께서 택시비를 받지 않겠다며 미터기를 껐다"고 적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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