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5년 전 화마의 상처를 씻고 다시 문을 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에서는 특별한 주인공에게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5년 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당시 화마와 맞서 싸웠던 소방관들이 재건된 대성당 가운데를 행진하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등 참석자 1천500여명은 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노트르담 대성당이 대화재에도 굳건히 버텨낸 것은 2019년 4월 15일 화재 당시 소방관들이 위험을 무릅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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