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는 '리차드 위트컴 장군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조례에는 6·25 전쟁 전후 한국에 남아 부산지역 재건을 위해 희생한 위트컴 장군의 업적을 시민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제도 구축 등에 관한 규정이 담겼다.
위트컴 장군은 1982년 89세 나이로 영면하면서 "한국에 남고 싶다"고 유언해 현재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돼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