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학생·학교 중심' 개편…학교업무개선팀 신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업무 경감을 위해 조직 안에 '학교업무개선팀'을 신설하는 등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협력·소통, 포용·안전, 효율·집중 등 3가지 원칙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부서 간 중복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개편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참여협력담당관은 학생맞춤지원담당관으로, 대외협력담당관은 교육협력담당관, 디지털·혁신미래교육과는 창의미래교육과,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는 학생역량·혁신교육과, 민주시민생활교육과는 민주시민교육과로 이름이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