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산골 마을 주민들이 2년 만에 다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8일 울산시 북구에 따르면 양정동 마골산의 주민 20여 명이 거주하는 한 작은 마을은 전기 인프라는커녕 이동통신 기지국 전파조차 닿지 않았다.
중계기 설치까지 가장 큰 어려움은 적당한 설치 장소를 찾는 일이었다고 윤 주무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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