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입양 한인 매튜 성탄 푸코(한국명 장성탄·38) 씨는 8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을 통해 "내 소식을 전하는 게 친부모의 삶에 부담되지 않길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친부모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친부모가 만나지 않는다고 해도 그 마음도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병이 아이들에게까지 유전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친부모를 만나 내 증상을 치료할 작은 정보라도 얻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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