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외진 동네, 그곳에서도 가로등 하나 없는 어두컴컴한 골목 끝에 위치한 조명가게 사장(주지훈 분)은 가게를 찾아온 고등학생 현주(신은수)를 앉혀놓고 이렇게 말한다.
하루 종일 불이 꺼지지 않는 의문의 조명가게를 배경으로 그곳을 찾아오는 수상한 사람들의 사연을 풀어낸다.
강 작가는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13년 전에 만화로 그렸던 작품인데 원작에서 다 풀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다"며 "드라마는 그림으로 표현해내지 못했던 깊은 감정과 이야기들을 더 깊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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