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1회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고봉희(박지영), 안길례(김영옥), 이만득(박인환)이 훔친 돈을 들고 백지연(김혜은)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서강주는 "우리 엄마 돈이 사채업 하던 우리 할아버지가 15년 전에 5만 원권 처음 나올 때 우리 엄마 주려고 겨우 모아서 노란 고무줄에 묶여 있고 발행번호가 한 장도 빠짐없이 몽땅 다 AA야"라며 주장했고, 결국 이다림은 "나 때문에 도둑질을 했다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엄마가 나 때문에?"라며 절망했다.
이다림은 "그 돈이 그 방 침대 밑에 있는 거 들키는 순간 빼박이잖아.할아버지, 할머니, 엄마가 도둑 년, 놈이라는 절대 증거잖아.이 돈부터 돌려드리고 너네 엄마한테 엎드려 빌 거야.다 나 때문이니까 나만 벌 주라고 무릎 꿇고 빌 거야"라며 고백했고, 서강주는 "어디야, 지금.내가 갈게"라며 당황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