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제부문에서 많은 성과를 낸 건 맞지만 한국이 오늘날처럼 번영하는 데에는 민주화가 핵심적이었습니다.".
로빈슨 교수는 "박 전 대통령이 한국에서 논란이 있는 인물이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칭찬할 건 칭찬해야 한다"면서 "자세히 연구해보면 그는 정말로 수출을 통한 경제 발전에 몰두했고, 그 시기 많은 성과가 있었다는 게 내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포용적 제도를 착취적 방향으로 바꾸려는 시도는 언제나 있다.전혀 놀랍지 않다"면서 "역사적으로도 포용적 제도를 훼손한 경우는 아주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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