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연구사는 "아열대 작물 생육이 활발한 기온대는 온대 작물과 비슷한 수준 25∼30도"라며 "제주는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아열대 기후대로 다른 지역보다 난방비 등이 적게 들어 경제성 있게 아열대 과수를 재배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기후변화는 벌써 감귤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여름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열대야 일수가 60일을 넘어서면서 앞으로는 '초록 감귤'이 일반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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