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축제를 열기는 했지만, 축제장인 홍천강에 얼음이 얼지 않아 축제가 파행을 겪었기 때문이다.
국내 '겨울축제의 원조' 격인 인제군 빙어축제는 올해에 이어 내년 초 겨울 축제까지 2년 연속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축제 관계자는 "예전에는 다른 지역 축제가 모두 취소돼도 산천어축제는 결빙 노하우로 인해 큰 걱정은 없었다"며 "하지만, 최근 급격하게 이어지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혹시나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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