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국내 기업들은 내년 사업·투자계획과 자금 조달방안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잇달아 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복합 위기 상황에 처한 삼성전자의 근원적 경쟁력 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사업 목표를 공유할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내년 1월에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을 열고 새해 사업계획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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