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해제, 대통령 탄핵 추진 등으로 인한 정국 불안에 유통·물류업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2016년 10월부터 약 20주간 진행된 촛불집회 당시 주말 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지 못했다"며 "당시 정국 불안정 속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유통업계가 전반적으로 매출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2016∼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도 물류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의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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