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는 이날 오후 7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재개관 기념식을 거행했다.
당선 후 첫 해외 일정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국 윌리엄 왕세자,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이 참석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대성당을 구하고, 돕고, 재건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그날 밤 노트르담은 상처를 입었지만 용감한 사람들의 용기에 의해 구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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