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주도하는 시리아 반군이 대규모 공세에 나선 지 열흘 만에 수도 다마스쿠스를 포위하고 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시리아 정부군에 전투원 2천명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알아사드 정권의 동맹들로부터 지원이 답지하고 있지만 반군의 진군 속도는 늦춰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국영 INA 통신은 시리아에 접한 서부 알카임 검문소를 통해 이날 하루에만 1천명이 넘는 시리아 정권 측 군인들이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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