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교민 300여명은 이날 오후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촉구했다.
이날 시위를 주도한 재불(프랑스) 행동시민연합의 박성진 대표는 시국 선언문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무도한 친위 쿠데타 시도"였다며 "명명백백한 내란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날 국회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국민의힘이 사실상 투표에 불참해 재적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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