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기존 F-22 스텔스 전투기를 대체할 '차세대 공중우세'(NGAD) 전투기 사업자를 올해 말에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그 결정을 차기 행정부로 연기한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유인 전투기를 계속 개발할지, 이번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주장대로 무인 전투기로 전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사용 드론을 만드는 앤듀릴 같은 스타트업은 록히드마틴처럼 유인 전투기를 생산하는 전통적인 방산 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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