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 불성립과 관련해 “국민 분노가 더 커지고 매주 의원 10명씩 탈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탄핵소추안 투표 불성립’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통해 “5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습니다만, 대한민국에서는 12월이 가장 잔인한 달이 될 것 같다”며 “박근혜 씨는 국정농단으로 탄핵 소추되어 파면됐는데, 윤석열 씨는 대통령이라는 자가 내란·군사 반란을 획책하고 실행했고, 국회가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하자 집권 여당이 막았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어 “윤석열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점점 계속 떨어질 것”이라며 수사가 진행될수록 윤석열과 배우자 김건희의 죄상은 세상에 드러나고 국민 분노는 더 커질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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