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 5회에서는 석지원(주지훈 분)이 윤지원(정유미)에게 키스한 모습이 그려졌다.
윤지원은 "미쳤어요, 내가?"라며 발끈했고, 석지원은 "그러니까요.미치지 않았으면 비키세요.집이 먼 학교 관계자 관사에 좀 들어가게"라며 못박았다.
잠에서 깬 석지원은 "윤지원"이라며 팔을 붙잡았고, 윤지원은 "뭡니까?"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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