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 10여명은 전날 국회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하자’는 당론에 대해 반대하며 ‘투표는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어 “부당한 비상계엄의 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이 모습을 국민이, 세계가, 역사가 어떻게 볼 것이라고 생각하나”라면서 “역사의 평가가 두렵지 않나”고 되물었다.
아울러 “그게 애국자로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 생각한다”면서 “꼭 들어와서 투표하시기를 바란다”고 표결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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