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드디어 금메달 터졌다…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男 1500m 우승, 최민정은 女 1000m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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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드디어 금메달 터졌다…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男 1500m 우승, 최민정은 女 1000m 은메달

한국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이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에서 처음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지원은 7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6초77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계주 3000m 결승에 출전한 최민정, 김길리(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는 4분17초746으로 캐나다(4분10초948)에 이어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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