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탄핵 광장이 8년 만에 재현됐다.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국회 표결이 이뤄지던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국회대로에 시민 100만 여 명(주최측 추산)이 모여 윤 대통령 탄핵과 체포를 외쳤다.
전날도 국회 앞 탄핵 집회에 참석했다는 성윤서(23) 씨도 국민의힘이 탄핵을 반대하는 데 대해 "국민의 대표라는 자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무례하고 해서는 안 되는 짓인지 알아야 한다"며 "(탄핵이) 될 때까지 하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나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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