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첫 5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과 프로데뷔 5년 반만에 첫 우승을 노리는 김보미가 LPBA7차전 결승에서 격돌한다.
1세트를 11:5(7이닝)로 따낸 김가영은 2세트에선 8이닝까지 8:9로 끌려갔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11:9로 역전승,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김보미는 1세트를 4이닝만에 3:11로 내줬으나 2세트를 11:2(10이닝)로 완승,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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