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왕세자빈, 캐럴행사 주최…화학치료 종료후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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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왕세자빈, 캐럴행사 주최…화학치료 종료후 최대규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42) 왕세자빈이 6일(현지시간) 저녁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예배 행사를 주최했다.

'사랑과 공감'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는 약 1천600명이 참석했으며 남편인 윌리엄(42) 왕세자와 세 자녀인 조지(11) 왕자, 샬럿(9) 공주, 루이(6) 왕자까지 왕세자 가족이 모두 자리를 지켰다.

왕세자빈은 올해 초 복부 수술을 받고 입원했으며 이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돼 화학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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