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BTS 등 그간 한류 열기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하던 한국의 군사 독재 등 ‘어두운 면’이 계엄 선포 사태로 주목받게 됐다는 외신의 진단이 나왔다.
이 매체는 최근 몇 년간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드라마 ‘오징어게임’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 열기에 매진하던 젊은 세대들이 한국 계엄 사태를 통해 큰 충격을 가져다줬다고 짚었다.
가디언은 한국이 군사 독재 체제에서 벗어난 것이 불과 1988년 서울 올림픽 때부터였다는 점에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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