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를 지켜라 - 고성군의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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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를 지켜라 - 고성군의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

2004년 경남 고성군 영오면 성곡리에서 처음 발견된 소나무재선충병은 지속적인 방제에도 불구하고 고성군 전역으로 확산되며 올해만 8150그루 소나무가 피해를 입었다.

고성군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내년 4월까지 총 1만2300그루 소나무를 방제 목표로 삼고 있다.

방제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이 중단되는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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