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수도권 물류 거점인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의 물동량이 당분간 평소 절반 이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업 이틀째인 6일에는 527TEU까지 줄어 평소의 40% 수준을 보였다.
의왕ICD 관계자는 "파업 첫날에는 전날 올라온 열차가 있기 때문에 물동량이 60% 수준이었는데 이틀째부터는 열차 수송 대수가 완전히 줄어 물동량도 평소 절반을 밑돌았다"며 "오늘 물동량도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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