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주요 도시 두 곳을 이미 점령한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제 3의 도시 홈스로 진격하면서 지난 달 말 재점화한 내전이 결정적인 기로에 섰다.
시리아 중서부에 위치한 홈스가 반군의 손에 들어간다면 남부에 동떨어져 있는 아사드 정권의 본거지 수도 다마스쿠스는 서해안에 위치한 다른 정부군 기지와 러시아군 기지로 접근이 막히며 고립된다.
이날 반군의 진격 소식에 홈스와 다른 도시를 잇는 주요 도로들은 홈스를 빠져나가려는 정부 지지자들로 가득찼다고 WSJ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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