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원폭 피해자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니혼히단쿄'(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의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출국한다.
정 회장은 니혼히단쿄 대표단 31명에 포함된 이태재 한국원폭피해자 후손회 회장과 함께 오는 10일 오슬로 시청에서 열리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튿날인 11일 오전 그는 오슬로 현지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평화 관련 세미나에서 참석해 일본과 브라질 피폭자와 함께 고등학생 등을 상대로 원폭 피해 증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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