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공유 “소유보단 독립적인 사랑♥ 지향, 결혼은 선택” [DA:인터뷰③] 배우 공유가 ‘트렁크’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랑한다고 해서 내 것인 것 마냥 소유욕을 가져본 적이 없는 것 같다.내가 그런 사람이라 상대도 나를 그렇게 봐주기를 기대한다.어쩔 수 없는 것 같다.결국은 맞는 사람을 찾아가는 여정이 아닐까”라며 “꼭 모든 것을 같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한 공간에서도 각자의 할 일을 편하게 할 수 있지 않나.내가 낚시를 좋아한다고 해서 상대에게 취미를 강요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6부작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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