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해상교통 확보를 위해 연평 항로의 노후 여객선을 신규로 건조해야 한다는 연평도 주민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7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인천항∼연평도 항로에는 선사 고려고속훼리의 여객선 코리아킹호(534t)가 운항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코리아킹호는 최대 10년간 운항이 가능해 아직 새 여객선 건조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한 내용은 없다"며 "정부와 주민 입장 등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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