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정신상태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윤 대통령이 국방과 안보 문제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이날 미국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계엄 사건에서 더 위험한 부분은 그가 그것(계엄 선포)을 했다는 사실보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을 하기로 결정한 대통령의 정신상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탄핵소추안의 통과 가능성에 대해 "유동적"이라고 전망하며 여당에서 최소한 8명의 이탈표가 나와야 탄핵소추안이 통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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