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민주화 영웅 크리스 하니를 암살한 폴란드계 이민자 야누시 발루스(71)가 폴란드로 추방된다고 현지 매체 뉴스24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쿰부조 은차베니 남아공 대통령실 장관은 발루스가 가석방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그가 이날 폴란드로 추방될 것이며 폴란드 정부가 모든 관련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그의 추방 발표 이후 남아공 공산당은 발루스가 끝까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고, ANC도 "우리 지도자를 암살한 범인은 암살에 대한 진실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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