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박물관에 내놓은 건 `옥색 찻잔`…“내 생활의 중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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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박물관에 내놓은 건 `옥색 찻잔`…“내 생활의 중심이었다”

소설가 한강이 6일(현지시간) 노벨상박물관에 내놓은 소장품은 옥색빛이 감도는 작은 ‘찻잔’이었다.

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상박물관에서 진행된 ‘노벨상 수상자 소장품 기증 행사’ 참석해 미리 준비해둔 메모와 함께 찻잔을 전달했다.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 기증한 찻잔과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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