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발언 외교관 추방' 파라과이에 "국제관례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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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발언 외교관 추방' 파라과이에 "국제관례 위반"

남미 유일 대만 수교국인 파라과이가 공개적으로 대만과의 단교를 촉구한 중국 외교관을 추방한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국제관례 위반이며, 이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라과이 정부가 내정을 간섭했다며 중국 외교관 쉬웨이를 추방 조치한 데 대해 공식 반발한 것이다.

그는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이 있다, 즉 중국과 대만은 분리할 수 없는 관계라는 점을 강조 드리고 싶다"라면서 "이는 유엔 총회 결의안 제2758호에 의해 확인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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