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쩐타인룩만 만나면 펄펄 날아다닌 한국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이번에는 애버리지 2.5의 화력을 앞세워 승리하며 '샤름 엘 셰이크 당구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조명우는 지난 9월에 베트남에서 열렸던 '제76회 빈투언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쩐타인룩을 20이닝 만에 50:2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 경기 역시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올해는 호찌민 당구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다시 만나 조명우가 19이닝 만에 40:36으로 쩐타인룩을 제압했고,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한 번 더 쩐타인룩에게 승리를 거두고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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