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유일한 대만 수교국인 파라과이가 대만과 단교를 촉구한 중국 외교관에 대해 비자를 취소하고 출국 명령을 내렸다.
대만 역시 파라과이와의 수교 관계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전날 순방국 팔라우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라과이 정부와 국민은 민주주의의 확고한 지지자”라며 “중국이 전 세계 국가를 위협하고 미끼로 삼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