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가경찰위원들 "내란 혐의, 경찰이 엄정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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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가경찰위원들 "내란 혐의, 경찰이 엄정 수사해야"

전직 국가경찰위원들은 6일 계엄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호철 전 국가경찰위원장 등 13명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위법적이고 위헌적인 비상계엄령 관련자 및 내란죄 혐의 대상자들의 신병을 신속하게 확보해 엄정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다른 위법한 계엄 시도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크다"며 "반헌법적이고 반국민적 방식으로 경찰을 동원하려는 위법한 지시를 거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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