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교수회는 6일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위헌·불법의 비상계엄을 선포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정 난맥을 초래한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빨리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대 교수회는 본교 교수 500여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 시국선언문은 교수회가 내부 논의 절차를 거쳐 작성·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역 대학가에서는 비상계엄 사태 이전인 10월 28일 가천대를 시작으로 지난달 아주대, 한신대 등에서 교수들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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