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토를 경유한 남태평양 도서국 순방을 마무리한 라이칭더 대만 총통(대통령)이 중국에 대만 주변에서의 군사훈련 등 일방적인 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라이 총통은 또 대만과 중국이 "서로 종속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하고 "대만은 중국과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평화에 대해 환상을 가질 수 없으며 국방을 계속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만 안보당국은 라이 총통의 귀국에 맞춰 이날이나 오는 7일께 중국이 대만 포위훈련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연합신문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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