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극성 시위대 패겠다" 흉기 사진 올린 2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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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극성 시위대 패겠다" 흉기 사진 올린 20대 붙잡혀

'정권 퇴진 촉구'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는 시위대를 향해 위해를 가하겠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고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이어 A씨는 서울 광화문 집회로 추정되는 시위대 인파 속에서 집회 현장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게시글을 올린 건 맞지만, 칼 사진은 나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지 누군가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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