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후보들이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의협 전임 집행부 대변인을 지낸 최안나 후보도 이날 “의료농단 대통령의 즉각 탄핵을 요구한다”며 “국민 생명을 책임지는 의료계를 적으로 돌리는 정권은 좌우를 막론하고 유지될 가치가 없다”고 일갈했다.
의협 35대 회장을 지낸 주수호(미래의료포럼 대표) 후보 역시 같은 날 “대통령은 의료계에 내린 계엄령을 해제하고 즉각 하야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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