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1968년생 듀오를 주력 계열사 대표로 각각 선임하면서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쐈다.
KB금융그룹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6일 김재관 KB금융지주 재무담당 부사장과 정문철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부행장)를 차기 KB국민카드·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 후보자로 각각 추천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권 관계자는 “KB·신한 등 최근 계열사 대표급 인사를 발표한 금융그룹들은 세대교체 의지를 명확히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은행을 비롯해 각 계열사에서 이뤄질 후속 임원 인사는 지켜봐야겠지만 이런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