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김성제 감독과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가 참석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계속해서 IMF라는 시대적인 배경에 대해 송중기는 "감독님이 어려운 시기를 정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다른 나라가 됐지만 어쨌든 책임져야 하는 식구가 있고, 더불어 살고 같이 사는 식구들을 책임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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