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유대교 회당에 방화…총리 "반유대주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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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유대교 회당에 방화…총리 "반유대주의 공격"

호주 남동부 멜버른시의 한 유대교 회당에서 6일(현지시간) 방화가 유력시되는 화재가 발생해 회당 내부가 전소했다.

회당 관계자는 만약 불이 한 시간 뒤에 났더라면 회당 안에 수백명이 있었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찰 측은 방화 동기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반유대주의 공격 행위로 규정하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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