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의 프로당구 PBA 챔피언 김영원이 '하나카드 주장' 김병호(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벽히 제압하고 한 계단 더 올라섰다.
김병호 역시 남은 4점을 처리하지 못하고 두 이닝을 보내자 12이닝에서 다시 깨어난 김영원은 끝내기 하이런으로 7점을 몰아치며 15:11로 1세트를 차지했다.
2세트에서도 김영원은 3이닝에 하이런 10점을 치며 13:0으로 김병호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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